로에베 해먹백 미니와 스몰 사이즈

사고싶었던 로에베 헤먹백을 보러 잠실가서 구경했었었다. 가장 크게 봤던건 스몰과 미니 사이즈 중 어떤게 가장 잘 맞을까였다.

 

 

 로에베 해먹백 스몰 화이트 인데 사이드가 복조리처럼 되어있는 스타일.  그냥 봐도 크다... 이것 저것 넣고다니는 사람들한테는 스몰이 딱이다. 사이즈가 적당하고 좋다. 근데 나한테는 크다ㅜ  체구가 작은편이라 스몰도 많이 커보인다ㅜㅠ

 

 

로에베 해먹백 스몰 탄 인데 사이드가 자크로 되어있는 스타일. 이것도 또한 크다.. 옆에가 자크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더 커보인다.

 

 

 이 제품이 로에베 해먹백 미니 라이트 카라멜 색상이다. 미니에는 탄 색상이 없고 라이트 카라멜이라 부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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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더 고민하다가 다시 잠실에가서 착용해봤는데 역시나 미니가 나와 딱 맞다. 그리고 나서 드디어 사게된 로에베 해먹백. 잠실에는 사이즈가 없어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구매했다.

 

 

 스타벅스에서 하는 언박싱. 파우치도 보들보들하고 예쁘다. 옆에 달려있는 텍도 너무 예쁘다. 로에베라고 하면 색상은 갈색이죠:) 로에베가방은 처음이라 시그니처 컬러 갈색으로 구매했다.

 

 

원래는 크로스바디 끈도 있는데 끈이 길어서 구멍 한개씩 더 뚫을 수 있다고 하셔서 매장에 맡기고 일주일 뒤에 찾기로 했다.

 

 

 

 

 끈을 걸어서 크로스로 착용하게 되면 이 정도 올라온다. 그래도 위에 고정하는게 있어서 괜찮다. 위 사진처럼 앞뒤로 똑같이 끈이 고정되어있다.

 이 고정하는게 빡빡하게 고정되는게 아니다보니 가방을 앞으로 가지고 왔다가 뒤로 돌렸다가 하면 고정되는게 아래로 쭈욱 내려와서 끈이 덜렁거릴 때가 종종있다. 이게 좀 불편하다. 초반에는 많이 빠졌는데 지금은 그걸 알고 고정하는 끈을 조금 더 내려서 착용하다보니 덜 덜렁거린다.

 

 

 

진짜 거의 매일 들고다니는 데일리 가방이 되버린 나의 로에베 해먹백 미니. 

 

 

 미니 사이즈 이지만 생각했던것 보다는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하지만 미니는 미니라는 점. 저는 사서 너무 잘 들고 다니고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는 소비. 그리고 어디든지 들고 다닐 수 있는 스타일이라 무난하게 잘 들고 다닐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