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를 합금해 제작하는 이유 (금 색상과 함량)

로이드 10K 진주목걸이 

 주얼리에는 다양한 금속으로 제작되어 만들어지는데요. 금으로 만들어진 보통의 주얼리들은 합금을 통해서 제작됩니다.  금의 경우 순도가 높을수록 재료자체가 무르기 때문에 합금을 하여 다양한 함량의 제품으로 만들어집니다. 합금을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원자재 값이 비싸서 또는 금의 색상을 다르게 하고 싶어서 더 단단하게 만들고 싶어서 등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이라는 재료 자체는 무르기 때문에 순금제품의 상품만 봐도 쉽게 눌리거나 찍히는 경우가 있어요. 장식도 순금으로 하게되면 너무 무르기때문에 열고 닫으면서 금방 망가질 위험이 있어요. 그래서 목걸이와 팔찌의 장식을 보면 18K로 제작하는 경우도 이때문이죠. 

 

 

 주얼리를 제작할때 금값이 워낙 높기 때문에 합금재료를 넣어 10K , 14K, 16K, 18K 등 다양한 함량으로 제작되고 있어요. 10K의 경우 금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더 저렴한 이유도 이곳에 있습니다. 원자재값이 낮은거에요. 하지만 18K의 경우 함유되어있는 금이 많아 금액이 높은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함량의 경우 미세하게 금속의 색상이 약간씩 다르기도해요. 예를 들자면 10K의 옐로우골도보다 18K의 옐로우골드가 진한것이죠. 근데 그 차이는 미세해서 눈에 확 띄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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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금을 하게되면 어떠한 색의 합금재료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옐로우골드, 로즈골드, 화이트골드 Yellow Gold, Rose Gold (Pink Gold), White Gold 이렇게 나뉘어져요. 금! 하면 바로 떠오르는 색상은 바로 샛노란색이 떠오를텐데요. 하지만 주얼리 제품으로는 노란색, 핑크색, 흰색 크게 이렇게 3가지의 색상으로 나오고 있는걸 보실 수 있어요. 금은 노란색인데 주얼리는 다른색으로 제작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합금때문이에요. 어떠한 색상의 합금 재료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죠. 로즈골드나 핑크골드의 경우는 같은말로 사용되고 있어요. 간혹가다 하이브랜드에서 핑크와 로즈를 나누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같은 핑크여도 다른 핑크의 합금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분홍빛의 핑크 또는 딸기우유빛의 핑크 이렇게 다르듯이.